스타트업 네이밍, 3일 만에 끝내는 실전 가이드
이름에 3개월을 쓰는 함정
많은 초기 창업자가 회사 이름을 짓는 데 몇 달을 소비한다. 완벽한 이름을 찾으려는 욕심 때문이다. 하지만 현실적으로 완벽한 이름은 없다. Google, Kakao, Naver — 처음 들었을 때 이 이름들이 완벽하다고 느꼈을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. 이름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이다.
Day 1: 100개 후보 생성
첫째 날에는 양에 집중한다. 질은 신경 쓰지 않는다. 규칙은 하나, 100개를 채우는 것이다. 조어, 합성어, 약어, 외국어, 의성어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. AI 도구를 활용해도 좋다. 핵심은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다.
Day 2: 10개로 줄이기
둘째 날에는 기준을 적용해 10개로 압축한다. 기준은 세 가지다. 발음이 쉬운가, .com 또는 .kr 도메인이 가능한가, 상표 등록에 문제가 없는가. 이 세 가지만 통과하면 사실상 어떤 이름이든 된다.
Day 3: 최종 1개 결정
셋째 날에는 10개 후보를 주변 5명에게 보여주고 반응을 관찰한다. 설명 없이 이름만 보여줬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, 읽기 편한 정도, 기억에 남는 정도를 체크한다. 그리고 결정한다. 3일이면 충분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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